크루즈 여행, 럭셔리한 바다위의 여행이야기

타이타닉에서 현대의 크루즈까지

크루즈 여행은 많은 사람들에게 꿈과 같은 여행입니다. 바다 위에서의 여유로운 시간, 다양한 목적지, 그리고 럭셔리한 서비스는 크루즈 여행의 매력을 더해줍니다.

하지만 크루즈의 역사는 단순히 유람을 넘어, 중요한 교통수단으로서의 역할도 해왔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영화로 유명한 타이타닉과 퀸 메리부터 현대의 크루즈선까지, 크루즈 여행의 역사와 매력을 살펴보겠습니다.

1. 타이타닉과 퀸 메리, 크루즈가 아닌 페리?

많은 사람들이 영화로 유명한 RMS 타이타닉호(RMS Titanic)과 RMS 퀸 메리(RMS Queen Mary)를 크루즈로 생각하지만, 사실 이들은 페리입니다.

이 배들은 영국과 미국을 오가며 승객을 수송하는 것이 주 목적이었죠. 당시에는 항공교통이 발달하지 않았기 때문에 바다를 건너려면 배를 타고 느긋하게 가는 수밖에 없었습니다.

RMS는 “Royal Mail Ship”의 약자로, 영국 왕실의 우편물을 운송하는 배를 의미합니다. 이 명칭은 해당 선박이 우편물 운송 계약을 맺고 있음을 나타내며, 타이타닉호와 퀸 메리호 모두 이 명칭을 사용했습니다.

2차대전도 견딘 퀸메리호 사진

2. 럭셔리했던 타이타닉호

타이타닉은 당시 기준으로 최상급의 시설과 서비스를 자랑하는 여객선이었습니다. 3등석조차도 웨이터가 음식을 서빙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했을 정도로 당시에는 파격적이었죠.

반면, 저렴한 페리들은 승객들이 대충 방 구석에 앉아 자기가 싸온 음식을 먹어야 했습니다.

3. 오션 라이너(Ocean Liner) vs 크루즈(Cruise)

대형 여객선들은 페리보다는 ‘오션 라이너(Ocean Liner)’라는 이름으로 불리는 것이 일반적이었습니다. 오션 라이너는 A에서 B로 승객을 수송하는 교통수단으로 설계되었고, 크루즈는 유람을 목적으로 설계되었지요.

오션 라이너는 정시성을 확보하고 악천후를 뚫고 갈 수 있는 능력이 필요했기 때문에 크루즈선보다 튼튼하게 설계되었습니다.

크루즈 여행의 대명사 대서양 횡단하는 스피리츠 호

4. 대서양을 횡단하는 크루즈

대서양을 횡단하는 크루즈 상품은 현재도 판매 중입니다. 지중해(Mediterranean Sea)의 크루즈 여행은 겨울이 비수기입니다.
때문에, 유럽 성수기에 유럽에서 항해하던 크루즈선이 10월에 지중해에서 카리브해(Caribbean Sea)로, 4월에는 다시 카리브해에서 지중해로 이동합니다.

이 이동 때도 배를 비운 채로 가지 않고 상품으로 판매합니다.

5. 코로나19 팬데믹과 크루즈 여행

2020년부터 2022년까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크루즈 산업은 큰 타격을 받았습니다.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Diamond Princess) 집단감염 사건을 시작으로 전 세계 곳곳의 크루즈선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했습니다.

그러나 2023년 이후로는 대부분의 시장이 원상복구되었습니다.

6. 크루즈 승무원들

2020년 기준으로 크루즈 승무원(Crew)의 40%가 필리핀 국적이었고, 30%는 인도네시아, 인도, 방글라데시, 파키스탄 출신이었습니다.

코로나19 여파로 많은 승무원들이 일자리를 잃었지만, 2023년 이후로는 대부분 복직하여 다시 배로 돌아와 열심히 일을 하고 있답니다.

크루즈 여행은 여전히 많은 사람들에게 매력적인 여행 옵션입니다. 다양한 여정과 목적지, 그리고 럭셔리한 서비스가 기다리고 있으니, 다음 여행 계획에 크루즈를 고려해보세요.

바다 위에서의 특별한 경험이 당신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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